오늘은 채널S 예능 프로그램인 ‘전현무계획2’ 21화에서 소개된, 김준현이 극찬한 용산의 한우 우설 맛집을 다뤄보려고 해요. 방송 특성상 섭외 없이 갑작스럽게 방문해도 따뜻하게 맞아 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 그만큼 이곳은 한우 우설부터 주물럭, 마늘국수까지 개성 넘치는 메뉴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저 역시 방송 영상을 보면서 두툼한 한우 혀(우설)의 풍미와 함께 푸짐한 사이드 메뉴를 즐기는 출연진의 리액션이 정말 리얼하게 느껴졌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방송 내용 일부를 정리해 보고, 매장 위치와 특징, 그리고 한우 우설 맛집을 더욱 알차게 즐기는 팁까지 간단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한우 우설 맛집의 매력 포인트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건 두툼하게 썰린 한우 우설이었습니다. 보통 우설은 얇게 슬라이스해 구워 먹는 게 익숙한데, 이곳에서는 스테이크처럼 두껍게 잘라 내 더욱 풍부한 식감을 자랑한다고 해요.
- 독특한 식감
입안에서 느껴지는 우설 특유의 쫄깃함과 부드러운 육즙이 조화를 이루어 ‘항정살처럼 탱글거리면서도 소고기의 진한 향이 난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실제로 방송에서도 출연진들이 “처음 보는 두께감”이라며 연신 감탄했죠. - 다양한 소스와 곁들임
파소금이나 레몬즙 등을 뿌려 상큼하게 즐기는 방법이 소개되었는데요. 그냥 구워낸 우설 위에 파와 소금을 곁들이면, 불향과 감칠맛이 함께 살아나 느끼함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 곁들이기 좋은 사이드
이곳은 단순히 메인 메뉴만 맛있는 것이 아니라, 양념 곱창이나 양무침, 심지어 주물럭과 마늘국수 같은 사이드까지 고루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마늘국수는 고기를 먹은 뒤 깔끔하게 입안을 정돈해 주는 메뉴로, 마늘 특유의 알싸함이 육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별미라는 평이 많아요.
다른 방송에서도 주목한 한우 우설 명소
‘전현무계획2’뿐 아니라 여러 TV 프로그램에서도 이 식당을 다룬 적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토요일은 밥이 좋아’, ‘줄서는 식당’,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등장해 특상 우설, 한우 등심 주물럭, 마늘국수 등 다양한 메뉴가 꾸준히 인기를 끌었어요.
특히 **‘특상 우설’**을 구워 먹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는데, 보통 술안주로도 적합하고 속이 든든해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방문 시 기름기가 적당히 올라오는 부위부터 시작해,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즐기는 순서대로 구워 보시면 훨씬 만족도가 높아질 거예요.
방송 분위기 간단 요약
- 즉석 섭외 콘셉트: ‘전현무계획2’ 특유의 스릴 있는 촬영 방식 덕분에, 촬영 허락을 받는 과정에서 가게 사장님의 반응이나 메뉴 준비 과정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 김준현의 등장: 먹방 베테랑 김준현이 추천하는 맛집답게 고기를 굽는 법, 육즙을 살리는 타이밍, 사이드 메뉴 조합 등 다양한 팁이 쏟아져 나옵니다.
- 역동적인 음식 리액션: 전현무, 김준현 특유의 티키타카 대화가 음식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는데, 보는 내내 침이 넘어갈 정도로 현장감이 살아 있었습니다.
- 마무리는 국수로: 촬영 말미에는 고기의 풍미를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깔끔하게 입가심할 수 있는 마늘국수나 무생채비빔면을 곁들이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우 우설 맛집을 200% 즐기는 팁
- 1) 처음에는 소금으로만 담백하게
우설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끼려면, 먼저 아무것도 찍지 않고 먹어 보거나 소금만 살짝 뿌려 고유의 감칠맛을 느껴 보세요. - 2) 레몬, 파 등 상큼한 재료와 함께
두 번째로 구운 고기는 레몬즙을 뿌리거나 파소금을 곁들여 드시면 기름진 맛을 잡아 주면서도 향긋한 풍미를 더해 줍니다. - 3) 구울 때는 중간 불로 천천히
두꺼운 우설은 너무 센 불에 겉만 익으면 안쪽이 살아 있어 질길 수 있어요. 중간 불에서 서서히 구우면 육즙 손실도 적고 식감이 훨씬 부드럽습니다. - 4) 사이드 메뉴로 배부르게
기름진 고기만 계속 먹다가 느끼함이 올라올 때쯤, 마늘국수나 무생채비빔면 같은 사이드 메뉴를 사이사이에 곁들여 먹으면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고 배부르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위치와 분위기는 어떨까?
가게 내부는 비교적 소박한 분위기지만,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가게 자체가 크게 넓지는 않아도 테이블 간 간격이 적절해 가족 모임이나 지인 모임을 하기에도 편안해 보였습니다. 방송에서도 “갑자기 들렀는데도 흔쾌히 촬영을 허락해 주셨다”라고 할 정도로 사장님의 친근한 응대가 인상적이었어요.
맛집이 위치한 곳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0길 7 인근으로, 지하철 숙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면 닿을 수 있습니다. 방송 중에도 ‘이 근처에 오래된 식당이 많다’며 출연진이 추억을 떠올리는 모습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용산 일대는 군 복무나 학창 시절을 보낸 이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지역이기도 하죠.
마무리하며
채널S의 ‘전현무계획2’ 21화에서 김준현이 직접 공개한 이 용산의 한우 우설 맛집은, 방송과 SNS를 통해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두툼한 우설을 비롯해 다양한 소고기 부위를 맛볼 수 있고, 단골손님들의 사랑을 받는 사이드 메뉴도 충실한 편이라 가족 모임, 회사 회식, 지인들과의 번개 모임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식당이에요.
혹시 여러분은 우설이나 주물럭 같은 특수 부위를 즐겨 드시나요? 아니면 방송 속 이 맛집에 직접 다녀온 적이 있으신가요? 언제든 댓글로 경험담이나 궁금한 점을 남겨 주시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먹방 프로그램과 히트 맛집 이야기를 종종 소개해 드릴 테니, 기대해 주세요!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출처 : MBN 전현무계획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