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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신포닭강정

육아정보통통 2025. 2. 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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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신포닭강정 방문 후기 – 26개월 아기와 함께한 반반 메뉴 시식기!

 오늘 점심, 명절이 끝난 김에 가족과 함께 인천 신포시장 원조신포닭강정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방문하는 곳이라 기대도 컸고, 특히 닭강정의 달달하고 매콤한 양념 맛이 생각나서 더 설렜어요.

도착했을 때는 웨이팅이 없었지만, 저희가 들어가자마자 자리가 꽉 찼고, 다 먹고 나갈 때는 대기하는 손님들도 생겼어요. 명절 직후인데도 인기가 여전하더라고요!


📍 방문 정보

  • 방문 일시: 명절 다음 날 점심 25년 1월 31일 점심
  • 웨이팅: 입장 시 없음 → 나갈 때는 웨이팅 발생
  • 주문 메뉴: 반반(닭강정+후라이드) – 23,000원
  • 방문 인원: 성인 2명 + 26개월 아기(2살)
  • 좌석 상황: 테이블이 붙어 있어 유모차 사용 어려움 아기와 함께 하면 벽쪽 좌선으로 안내해주심.
  • 주차장: 신포시장 맞으면 답동성당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됨.                                                                                                      지하4층에 주차하면 지하상가랑 연결되어 있어 쉽게 갈  수 있음.

 


🍗 메뉴 선택 – 반반으로 다양한 맛 즐기기!

닭강정만 주문할까 고민했지만, 아기와 함께라 후라이드도 있는 반반 메뉴(23,000원) 를 선택했어요.

닭강정: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특유의 양념이 정말 맛있었어요.
후라이드: 바삭하고 담백한데, 의외로 살짝 매운맛이 있어서 아기가 먹기엔 어려웠어요.

양배추 샐러드와 치킨무는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셀프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닭강정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리필해서 양념에 고기를 찍어 다 먹었습니다.


🍽️ 홀에서 먹기

홀에서 먹을 때 편의성이 중요한데, 이번 방문에서는 몇 가지 참고할 점이 있었어요.

포장은 웨이팅이 많은데 홀에서 주말에 피크시간 빼곤 많이 기다리지 않을꺼에요.
명절 직후라 그런지 손님이 많았고, 저희가 앉자마자 만석!
다 먹고 나갈 땐 웨이팅이 생길 정도로 인기 많았음.

유모차를 사용하지 못하기 떄문에 이점은 알고 가셔야되요.
아기의자가 따로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공간이 협소한 걸 감안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 같아요.


🍗 본격 시식 – 닭강정 VS 후라이드

1️⃣ 닭강정 – 역시 원조의 맛!

소스가 듬뿍 묻어 있는 닭강정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어요.
양념이 달콤하면서도 살짝 매콤한데, 이게 중독성 강한 맛이라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특히 양배추 샐러드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고, 리필까지 해서 싹싹 먹었어요!

💡 TIP:
후라이드 퍽퍽살을 양념에 발라 먹거나, 양배추 샐러드랑 곁들이면 더욱 맛있어요!

2️⃣ 후라이드 – 예상보다 매콤한 맛?!

후라이드는 바삭하고 담백해서 아기도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살짝 매운 맛이 있어서 26개월 아기가 먹기엔 힘들었어요. 야무지게 한번 물었지만... 맵다며 ㅠㅠ
결국 아기는 닭살만 주로 떼서 주고, 엄마와 아빠만 맛있게 먹었어요.


👶 아기와 함께 방문 – 참고할 점!

26개월 아기와 함께 가다 보니 몇 가지 체크할 부분이 있었어요.

장점:
✔ 치킨무, 양배추 샐러드 셀프 리필 가능
✔ 닭강정 양념이 맛있음 부족하면 이야기 해서 리필 가능
✔ 웨이팅 없이 착석했지만, 회전율이 빨라 자리가 금방 나는 편

아쉬운 점:
❌ 후라이드도 살짝 매워서 아기가 먹기엔 어려움
❌ 테이블이 붙어 있어 유모차 사용이 불가능
❌ 아기의자가 없음. 

아기와 함께라면 유모차보다는 가벼운 휴대용 의자를 준비하거나, 미리 먹이면서 방문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이모님께서 벽쪽 좌석을 앉게 배려해주시기도 해요.


✅ 총평 – 닭강정은 역시 옳다!

맛: ⭐⭐⭐⭐⭐ (닭강정 양념 최고!)
가격: ⭐⭐⭐⭐☆ (가성비 괜찮음)
편의성: ⭐⭐⭐☆ (아기 동반 시 다소 불편)
재방문 의사: ✅✅✅✅✅

후라이드는 예상보다 매웠지만, 닭강정이 너무 맛있어서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특히 명절 후라 사람이 많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다음번엔 포장해서 집에서 천천히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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